관촌수필 [전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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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수필
글 이문구 – 낭독 이연옥 – 들음닷컴 – 2010

총 재생시간 : 11시간 18분 01초
ECN-0199-2010-813-001335898

책소개
1950∼1970년대 산업화시기의 농촌을 묘사함으로써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현재의 황폐한 삶을 대비, 환기시켜 주는 연작소설집으로 문체의 아름다움에 있어서 `북에 홍명희, 남에 이문구`라는 찬사를 듣게 한 작가 이문구의 대표작이다. 소설의 태반은 작가의 고향인 충남 보령 관촌마을을 배경으로 한국전쟁기를 중심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그 후 20년 뒤 고향을 찾은 작가가 옛일을 회상하는 형식을 취한 자전소설이다
이 작품은 한국 전쟁으로 대표되는 1950년대와, 그 이후 산업화를 거치면서 전쟁과 가난 속에서 보여지는 갈등과 당시 어려운 농촌의 현실과 농민들의 삶의 애환, 한국전쟁을 통해 일반 민중들이 겪은 고통과 몰락, 산업화를 받아들이는 농민들의 모습 등이 잘 묘사되어 있다. 총 8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 이 작품은 모두 작가가 잊지 못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사라져 가는 옛 풍경과 빠르게 변해가는 인심을 안타까워하는 작가의 그리움의 산물이다.

저자 : 이문구
충남 보령(대천 관촌마을) 출생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김동리, 서정주 등에게 수학했다. 등단작품『다갈라 불망비』(1963)와 『백결』(1966)의 독특한 문장과 문체에 주목한 김동리는 추천사에서 ‘한국 문단은 가장 이채로운 스타일리스트’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을 소재로 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 『관촌수필』, 『우리동네』 는 산업화 시기 황폐해진 우리 농촌의 모습과 새마을 운동 이후 변모된 농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해 산업과 과정에서 농민들이 겪는 소외와 갈등을 가감없이 보여 주었다. 단편모음집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는 1990년대 이후의 영악해진 농민과 삭막해진 농촌풍경을 각기 다른 양태를 지닌 나무에 비유해 정감 있는 토속어로 맛깔스럽게 그려낸 작품으로 작가는 이 작품집으로 2000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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